생화학/약학
티로신과 도파민 생성 기전
데이빗제이2
2024. 5. 20. 10:06
과정 개요
티로신이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으로 변환되는 과정은 여러 단계와 효소, 보조 인자가 필요합니다. 각 단계와 필요한 요소
1. 티로신 섭취
- 섭취 후 0-30분: 티로신이 위장에서 소장으로 이동하여 흡수됩니다.
- 30분 - 2시간: 티로신이 혈중 농도로 최고치에 도달합니다.
2. 티로신에서 L-DOPA로 변환
- 효소: 티로신 하이드록실화 효소 (Tyrosine Hydroxylase, TH)
- 보조 인자: 철(Fe²⁺), 테트라하이드로비오프테린 (Tetrahydrobiopterin, BH4)
- 과정: 티로신은 티로신 하이드록실화 효소에 의해 L-DOPA로 변환됩니다.
- 시간: 약 30분 - 2시간 (혈중 농도 도달 후 뇌로 이동하여 효소 작용)
3. L-DOPA에서 도파민으로 변환
- 효소: 도파 탈탄산효소 (Dopa Decarboxylase, DDC)
- 보조 인자: 비타민 B6 (Pyridoxal Phosphate, PLP)
- 과정: L-DOPA는 도파 탈탄산효소에 의해 도파민으로 변환됩니다.
- 시간: 약 2 - 3시간 (L-DOPA가 뇌에서 도파민으로 변환되는 시간)
4. 도파민에서 노르아드레날린으로 변환
- 효소: 도파민 β-하이드록실화 효소 (Dopamine β-Hydroxylase, DBH)
- 보조 인자: 비타민 C (Ascorbic Acid)
- 과정: 도파민은 도파민 β-하이드록실화 효소에 의해 노르아드레날린으로 변환됩니다.
- 시간: 추가적인 몇 시간 (도파민 생성 후 노르아드레날린으로 변환되는 시간)
[ 티로신/NAT 섭취 ]
↓ 0-30분: 소장에서 흡수
↓ 30분 - 2시간: 혈중 농도 최고치 도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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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
[ L-DOPA 변환 ]
- 효소: 티로신 하이드록실화 효소 (TH)
- 보조 인자: 철(Fe²⁺), BH4
↓ 30분 - 2시간: 변환 과정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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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
[ 도파민 변환 ]
- 효소: 도파 탈탄산효소 (DDC)
- 보조 인자: 비타민 B6 (PLP)
↓ 2 - 3시간: 도파민으로 변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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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
[ 노르아드레날린 변환 ]
- 효소: 도파민 β-하이드록실화 효소 (DBH)
- 보조 인자: 비타민 C
↓ 추가적인 몇 시간: 노르아드레날린으로 변환
보충제 및 영양소 공급원
티로신/NAT
- 보충제
- 고단백 음식(닭고기, 생선, 두부 등)
비타민 C
- 보충제
- 과일(오렌지, 딸기, 키위 등)
- 채소(브로콜리, 피망 등)
비타민 B6
- 닭고기, 생선
- 감자, 바나나
- 콩류
N-아세틸 티로신 (NAT) vs. 일반 티로신
N-아세틸 티로신 (NAT)
- 구조: 티로신의 아세틸화 형태, 아세틸기가 포함됨.
- 흡수: 일반 티로신보다 안정적이고 장에서 더 잘 흡수됨.
- 사용: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지원하는 보충제로 사용됨.
일반 티로신
- 구조: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아미노산, 단백질의 구성 요소.
- 흡수: 효과적으로 흡수되지만, NAT보다는 효율이 낮을 수 있음.
- 사용: 식품과 보충제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,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함.
결론
티로신, 비타민 C, 마그네슘, 비타민 B6는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이 과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영양소와 보충제를 섭취함으로써 신경전달물질 기능과 전반적인 뇌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