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제

6월 20일 경제 관심 뉴스 헤드라인 정리

데이빗제이2 2024. 6. 20. 14:05

네이버뉴스 1분 뒤 주가 뛰었다…데이터로 확인

https://www.hankyung.com/article/202404180654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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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 개요

  • 연구 배경: 네이버 뉴스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분석.
  • 연구진: 조현영 동덕여대 교수, 조현권 성균관대 교수.
  • 데이터: 2013년~2021년 네이버 뉴스 기사 5740만6403개 중 기업 관련 기사 289만8756개 분석.

주요 결과

  • 긍정 기사:
    • 주가 반응: 게재 후 1분 내 주가 상승.
    • 거래량 반응: 게재 후 5분 내 거래량 증가.
  • 부정 기사:
    • 주가 반응: 긍정 기사보다 느림.
    • 복잡성: 부정 기사는 내용이 복잡하고 파악 어려움.
  • 중요 기사: 이익 보고, 거시경제 관련 기사에 빠르고 유의미한 반응.

네이버의 영향력

  • 주식시장 영향력 증가: 국내 최대 정보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주식시장에 큰 영향.
  • 종목토론실: 특정 상장기업 회계정보 게시글 증가 시 주가 폭락 위험 상승.

네이버의 경제정보 플랫폼 발전

  • 경제판 개편: 주식 투자자 편의성 향상.
    • 실시간 주요 지표 제공.
    • '오늘의 톱 종목' 정보 제공.
    • 거래량 많거나 배당액 높은 종목 정보 제공.
  • 주주오픈톡 서비스: 투자자 간 커뮤니티 기능 강화.
    • 종목별 페이지 내 '토론' 탭 상단 '주주오픈톡' 배너 통해 참여.

연구 기대 효과

  • 투자 전략 수립: 뉴스 기사의 주가 반응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주식 투자 전략 수립 가능성.

김대영 한경닷컴 기자

 

작년 상속세 과세 2만명, 3년만에 2배↑…결정세액 12조
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1/00147590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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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 통과

  • 국회 본회의 통과: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.

상속세

  • 과세 대상 증가: 지난해 상속세 과세 대상이 약 2만명으로 3년 만에 2배 증가.
  • 결정세액 감소: 공시가격 하락으로 상속세 결정세액이 전년 대비 7조원 감소한 12조 3천억원.
  • 신고 건수 감소: 상속세 신고인은 전년보다 줄어든 1만 8천282명.
  • 상속재산 신고가액 감소: 전년보다 약 17조원 줄어든 39조 1천억원.
  • 상속세 구간별 신고 현황:
    • 10억∼20억원 구간: 신고 인원 7천849명, 세액 6천억원.
    • 100억∼500억원 구간: 신고 인원 428명, 세액 2조2천억원.
    • 500억원 초과: 신고 인원 29명, 세액 9천억원.
  • 재산 종류별 비중: 건물(47.6%), 토지(21.2%) 등 부동산이 상속재산의 약 70% 차지.

가업상속 공제

  • 가업상속공제: 188건, 8천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건수와 공제액 모두 증가.
  • 연부연납: 4천425건, 3조1천억원.

증여세

  • 신고 건수 및 재산 가액 감소: 전년 대비 2년째 감소세 지속.
    • 신고 건수 16만4천230건.
    • 증여재산 가액 27조3천억원.
  • 자산 종류별 비중: 건물(29.0%), 토지(18.4%) 등 부동산이 47.4%.
  • 미성년자 증여: 금융자산(32.2%)을 주로 증여.
  • 성인 증여: 건물(32.4%)을 주로 증여.

 

KDI “시행사 극히 적은(3%) 자본투입하고, 제3자 보증에 의존…부동산PF 근본원인”
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22/000394354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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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개발연구원(KDI)은 시행사의 낮은 자기자본 비율(3%)과 건설사 등 제3자 보증에 의존하는 재무구조가 한국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(PF)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했다.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:

  1. 부동산PF 문제:
    •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이 낮고(평균 3.2%), 대부분의 자금을 빌린 돈으로 충당.
    • 건설사가 책임준공확약 형태로 PF대출 상환을 보증.
    • 이러한 구조는 주요 선진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기형적인 형태.
  2. 비교:
    • 주요 선진국은 자기자본비율이 30~40%에 달하며, PF대출을 받기 전에 토지를 미리 확보하고 공사비만 대출.
    • 미국은 PF대출 시 최소 33% 자기자본 요구, 일본과 네덜란드는 시행사가 33~50% 자본 직접 투입.
  3. 영세 시행사의 난립:
    • 자기자본 100억원만으로 4000억원 규모의 사업 가능, '한탕'을 노리는 묻지마 투자 발생.
    • 2020년 기준 등록된 시행사 6만개 이상.
  4. 위기와 개선 방안:
    • 최근 PF대출 증가세 주춤했지만 금리 하락 시 새로운 위기 가능성.
    • 개선 방안:
      • 최소 자기자본비율 규제(직접규제).
      • 자기자본비율이 낮을수록 금융회사의 대손충당금 증가(간접규제).
      • 제3자 보증 제한, 지분투자자 유도.
  5. 제언:
    • 자기자본비율을 일시에 크게 높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.
    • 과도기적 자본확충 규제를 도입해 시행사의 자본 확충 유도 필요.
    • 다양한 지원정책 도입 필요.

이희경 기자 hjhk38@segye.com

 

[경제읽기] 미국발 훈풍에 진격의 코스피…장중 2,800선 돌파
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22/00006662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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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국가비상사태 및 정부 대책

질문 1: 윤 대통령의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 및 대응 체계

  • 윤 대통령이 인구 문제를 국가비상사태로 선언하고 '일-가정 양립', '양육', '주거' 3개 분야에 집중 지원.
  • 주요 내용: 일-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, 양육비 지원 확대, 주거 지원 정책 등.

질문 2: 주거 분야 정책대출 소득 요건 완화

  • 결혼·출산 가구 대상 정책대출의 소득 요건 완화.
  • 고소득 맞벌이 부부도 저금리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.
  • 적절성 논란: 고소득자도 저리대출 대상 포함.

질문 3: 출산가구 주택 공급 확대

  • 연간 주택 공급을 7만 호에서 12만 호로 확대.
  • 신규 택지 발굴 및 우선 배정 계획.
  • 출산 가구에 청약 기회 추가 제공.

질문 4: 정부 저출생 대책의 현실성

  • 백화점식 정책 탈피 긍정 평가.
  • 구체적 재원 마련 방안 부족 지적.
  • 정책 현실성에 대한 우려.

질문 4-1: 현금성 지원대책 부재 이유

  • 자녀 1인당 현금 1억 원 지급 설문조사 사례.
  • 현금성 지원대책 부재 이유는 재원 문제일 가능성.

코스피 지수 상승 및 전망

질문 5: 코스피 지수 상승 배경

  • 코스피 지수가 2년 5개월 만에 장중 2,800선 돌파.
  • 미국발 반도체 훈풍과 투자심리 회복이 배경.

질문 6: 코스피 지수 하반기 전망

  • 하반기 3,000선 돌파 가능성 전망.
  • 하락장 전망 개인투자자들의 우려 이유.

우리은행 횡령 사건 및 금융감독

질문 7: 우리은행 횡령 사건 원인

  • 최근 100억 원대 횡령 사고 발생.
  • 2년 전 700억 원대 횡령 이후 내부통제 강화 실패.
  • 근본적인 원인은 내부통제 시스템의 문제.

질문 8: 금융감독원의 책임 묻기 및 대책

  •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본점에 대한 책임 언급.
  • 개정된 지배구조법 도입 전이라도 필요 시 책임 물음.
  •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필요성 강조.